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문단 편집) === 신인 드래프트 잔혹사 === 뭔가 이상하게 신인 지명에도 운이 없어서, 드래프트 때마다 좋은 선수가 나오면 '''4'''번픽을, 흉작일때는 '''1'''번픽을 뽑는 걸로도 유명하다. [[김승현(농구)|김승현]]이 나온 [[200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2001년 드래프트]]에서 4순위가 걸려 이현준 지명[* 그리고 이현준은 루키 시즌을 치르기도 전에 KCC로 트레이드되었다.], 전자랜드의 고질병인 빅맨 문제를 해결해 줄 [[하승진]], [[김민수(농구선수)|김민수]], [[윤호영(1984)|윤호영]]이 나온 [[200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2008년 드래프트]]에서 4순위가 걸려 [[정영삼]]과 롤이 겹치는 [[강병현(1985)|강병현]] 지명[* 다만 결과적으로 [[강병현(1985)|강병현]]이 시즌 중반에 팀과 마찰을 겪고 있던 [[전주 KCC 이지스|KCC]]의 [[서장훈]]과 트레이드되면서 빅맨 문제가 한 번에 해결되고 바닥을 기던 팀이 플옵에 가고 이듬해에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하는 등 짧은 부흥기를 맞는다. 사실 [[서장훈]]이 노장이라 몇 년 못 써서 그렇지 당시 그의 실력이면 [[하승진]]은 몰라도 [[김민수(농구선수)|김민수]]나 [[윤호영(1984)|윤호영]]이 비빌 데가 못 된다.]. 그리고 이는 역대급 풍년이라 일컬어지는 [[201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2011년 드래프트]]에서도 여지없이 증명되었다.[* 1~3픽이 [[오세근]], [[김선형]], [[최진수(농구)|최진수]], 그리고 전자랜드는 4픽이 걸리며 [[함준후]]를 뽑았다. 오세근은 MVP급 활약을 뿜어내고 있고 [[김선형]]은 [[서울 SK 나이츠|SK 나이츠]]를 이끌다시피 하고 있으며 [[최진수(농구)|최진수]]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오리온스]]도 살아나고 있는데 함준후는...][* 그래도 2016년 함준후를 서울 SK에 있던 이대헌과 트레이드하며 젊은 빅맨 수혈에 성공하긴 했다.] [[2006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2006년 드래프트]] 1순위로 [[전정규]]를 뽑았지만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신인상을 [[이현민(농구)|이현민]]에게 넘겨줬다. [[200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2009년 드래프트]]는 역대급 망드래프트로 손 꼽히는 해였는데 1순위로 [[박성진(농구)|박성진]]을 뽑고 구단 첫 신인상을 받았지만 현재는 그냥 예전만도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2013년 드래프트]]에서는 '''8번픽'''을 뽑음으로서 개그랜드로서의 명성을 더욱 드높였다. 물론 이전 시즌 순위가 3위였기에 정상적인 결과였지만. 동일한 1.5% 확률을 할당받은 삼성이 4번픽을 뽑아서 박재현이란 대어를 데리고 간 것과 대조된다. 2013-14 시즌에는 [[문태종]]의 이적과 구단 매각설 등이 겹치며 암울한 성적이 예상되는데, 하필이면 2014년 드래프트부터 3~10위에 동일한 12.5%의 로터리픽이 할당되는 것으로 규정이 변경되었다.[* 그전 시즌 몇몇 구단들이 대학 최대어 [[김종규(농구)|김종규]]를 잡기 위해 고의로 패배하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회피하면서 논란이 생겼기 때문.] 이쯤 되면 하늘이 버린 구단이다. 하지만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그럼에도 똑같은 확률을 받았으니 이번엔 안 버린 것일 수도..... [[201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2014년 드래프트]]에서는 3번픽을 뽑았다. 1, 2위팀을 제외한 8개팀이 모두 동일한 확률로 진행되는 행사이기에 혹시 8번을 뽑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나름 선방한 줄 알았는데..... 그러나 하필 [[이승현(농구선수)|이승현]], [[김준일]] 2파전이라고 불린 드래프트에서 [[정효근|3순위]]가 걸린다.[* 그래도 높이도 있고 기동력에 수비적극성도 꽤 좋은 정효근은 현재 전자랜드에서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되었다.] [[2015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2015년 드래프트]]에서는 2번픽을 뽑아 당해 드래프트 최대어 [[문성곤]]에 버금간다는 [[한희원]]을 뽑았다! 그런데 하필 요번 드래프트가 역대급 망픽으로 손꼽히는 지라.... 흉1풍4는 그대로 간다. 심지어 그마저도 박찬희와 트레이드했지만 한희원이 KGC-kt에서의 성장이 워낙 느려서 오히려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드래프트 전에 '대어가 없다' 소리가 나오면 최고의 픽순위, BIG2라고 하면 3순위, BIG3라고 하면 4순위가 얻어 걸리는 셈이다. 절묘하게 커트라인에 걸리지만 겉으로 보기엔 픽순위 자체는 좋으니 신인픽 징크스가 없는 팀처럼 보이는 착시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종현(농구선수)|이종현]], [[최준용(농구선수)|최준용]], [[강상재]] 등 소위 BIG3가 나오는 [[2016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2016년 드래프트]]에서 마침내 '''3번픽'''을 뽑아 그간의 드래프트 잔혹사를 극복하고 '''[[강상재]]'''를 지명하는 데 성공하였다! 게다가 이종현, 최준용은 잘하기는 한데 부상으로 인해 골골대는 반면 강상재는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이후 강상재는 박찬희와 함께 2021-22 시즌 트레이드되어 원주DB로 이적했다. 2017년 역대급 흉작인 외국인 드래프트에서는 2픽(삼성이 1픽이지만 2명 모두 재계약으로 인해 사실상 1픽), [[2017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신인 드래프트]]에서는 6번픽을 뽑았다. 2번 모두 1.5% 확률을 가진 삼성보다 후순위가 나왔다. 반면에 kt는 외국인 드래프트는 6(LG는 8픽)픽이 나왔으나 신인 드래프트에서 1,2픽을 모두 먹으면서 드디어 잔혹사를 끊었다. (2픽은 LG가 나왔다.) 대어가 적어 드래프트 뎁스가 낮은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2018년 드래프트]]에서는 직전 시즌 6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5위지만 상대전적에서 밀렸다.] 드래프트에서 6순위에 그치고 만다. 그나마 확률이 더 높은 7위 삼성보다 상위픽이 걸렸고 3순위 안에 지명될 줄 알았던 [[전현우]]를 지명했다는 점이 위안이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번 연속 1라운드 지명 선수를 고려대 출신을 뽑았다. [[강상재]], [[김낙현]], [[전현우]]] 한국가스공사 이름을 달고 처음 참가하는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2021년 드래프트]]에는 대어급 신인들이 꽤 많았지만 8번픽을 뽑았다.[* 시즌 직전에 핵심 전력인 [[정효근]]이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이 나서 빅맨 수급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 드래프트는 1순위 삼성을 제외하고, 2~4픽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 세 팀이 로터리픽을 가져갔다. ~~그 와중에 혼자 꽝 걸렸다~~] 앞서 언급했던것처럼 대어급 신인이 많았던 드래프트라서 연세대 신승민을 뽑아 뒷순번치고는 선방했다는 평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